조지훈, ‘리턴매치’ 승리…전주시장 민주당 최종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결선 투표에서 조지훈 예비후보가 현직 시장인 우범기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1. 경선 승리의 결정적 요인

이번 경선 결과는 여러 정치적 변수가 맞물린 '심판론'의 승리로 분석됩니다.

  • 현직 단체장 하위 20% 감점: 우범기 후보가 민주당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며 받은 감점이 치명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반(反) 우범기 연대: 컷오프된 국주영은 예비후보가 조지훈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지지층이 결집했습니다.


  • 시정 비판 여론: 전주시 재정 위기(부채 약 7천억 원), 전주·완주 통합 실패, 음주 및 막말 논란 등이 현직 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키웠습니다.



2. 조지훈 후보의 핵심 공약 (2026년 기준)

조지훈 후보는 '전주의 존엄 회복'과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내세우며 다음과 같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재정 위기 극복: 비상재정 전담반을 구성하여 7천억 원에 달하는 전주시 부채를 구조조정하고 재정 혁신을 단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행정·산업 혁신: 전주·완주 행정통합 재추진, 종합경기장 일대 마이스(MICE) 산업단지 연계 통합터미널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복지 및 안전: 전주형 아이수당 도입, 시민참여 기반의 '시민청' 설립,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 어사대 신설 등을 공약했습니다.


3. 본선 대진표와 향후 전망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조지훈 후보는 이제 본선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 등과 맞붙게 됩니다.

 전주시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최근 진보당의 약진과 현직 시장 교체에 따른 당내 결속력이 본선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조지훈 후보의 주요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조지훈 후보는 제9대 전주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지역 정치권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11, 12대)**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정책을 이끈 '실무형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Q2. 4년 전 우범기 시장과의 경선 결과는 어땠나요?

2022년 당시 조지훈 후보는 투표 결과에서 앞섰으나, 우범기 후보가 받은 '정치 신인 가점 20%' 장벽을 넘지 못하고 석패한 바 있습니다. 이번 2026년 경선은 신인 가점이 사라지고 오히려 현직 감점이 적용되면서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Q3. 전주·완주 통합 공약은 이전과 무엇이 다른가요?

조 후보는 단순한 행정 구역 통합을 넘어, 전주와 완주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 공동체' 중심의 실질적 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정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통합 거점 조성에 우선 투입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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